비비큐 치킨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렌차이즈 치킨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비큐 치킨의 창업 비용과 예상 수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비큐 치킨 창업 비용
창업 비용 개요
비비큐 치킨의 창업 비용은 매장 컨셉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주로 BSK(비비큐 스마트키친), BBQ 올리브 치킨 카페, 비비큐 치킨앤비어 등 세 가지 컨셉이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가장 일반적인 BBQ 올리브 치킨 카페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비용 항목
비비큐 올리브 치킨 카페의 경우, 20평 기준으로 창업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맹비: 1,000만 원
- 교육비: 380만 원
- 보증금: 500만 원
- 설계 비용: 300만 원
- 간판/의탁자: 100만 원
- 주방 기기: 2,400만 원
위 항목을 모두 합산하면 약 5,68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며, 20평 기준으로 약 3,8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별도 공사 비용(철거, 냉난방, 에어컨 설치 등)도 고려해야 하므로 대략 1,500만 원이 추가됩니다.
종합 비용
이 모든 비용을 합산하면, 비비큐 치킨 창업에 필요한 총 비용은 약 1억 80만 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부동산 비용(보증금 및 권리금)이 추가되며, 평균적으로 1억 5천만 원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창업 비용은 약 2억 5천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비큐 창업 시 기대되는 수입
매출 추정
2020년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치킨업계의 평당 연 매출은 약 4,388만 원입니다. 20평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평균 매출은 약 7,300만 원이 될 것입니다.
비용 항목 분석
하지만 매출과 순이익은 다릅니다. 보통 치킨집의 원가는 50%에서 55% 정도로,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 원가(55%): 4,015만 원
- 인건비(10%): 730만 원
- 월세(5%): 365만 원
- 공과금(수도, 전기, 가스 등): 365만 원
- 배달 수수료(15%): 1,095만 원
이러한 비용을 매출에서 제외하면, 대략 730만 원의 순이익이 남습니다.
창업 비용과 수익 비교
종합적으로 볼 때, 비비큐 창업에는 약 2.5억 원의 자본금이 필요하며, 월 기대 수익은 약 73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치이며, 실제 수익은 점포 운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
비비큐 치킨 창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히 크지만, 평균적인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출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으며, 상위 1%의 점포와 비교할 때 평균 수익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따라서 창업을 고려할 때는 충분한 시장 조사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비비큐 창업 시 필요한 초기 자본금은 얼마인가요?
비비큐 창업에는 약 2억 5천만 원의 초기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비비큐 치킨 매장의 평균 매출은 얼마인가요?
20평 기준으로 비비큐 치킨 매장의 평균 매출은 약 7,300만 원입니다.
창업 후 순이익은 얼마나 되나요?
창업 후 평균 순이익은 약 73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비비큐 치킨 창업의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비비큐 치킨 창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며, 매출이 평균보다 낮을 경우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무엇이 있나요?
매장 운영 시 인건비, 월세, 공과금, 배달 수수료 등 다양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