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및 지원 내용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급격한 기술 변화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직업훈련 지원 카드로, 누구나 직업능력 개발 훈련을 받도록 지원합니다. 본 카드에 대한 지원 대상, 신청 방법, 훈련장려금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개요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의 내일배움카드를 통합하여 운영되는 직업훈련 지원 제도입니다. 이 카드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필요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청자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나, 특정 직군이나 소득 수준에 따라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 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유효기간을 1~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였으며, 지원 금액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300만 원이 우선 지원되며, 상담 후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집체훈련을 140시간 이상 수강할 경우, 훈련장려금이 매월 최대 11만 6천 원 지급됩니다. 단,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하며, 훈련 종료 후 30일 이내에 수강평을 등록해야 마지막 달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와 재직자 간의 변화가 빈번해 지원에 한계가 있었으며, 유효기간이 짧아 장기적인 훈련 계획이 어려웠습니다.

현재 1인당 지원금이 대부분 300만 원 미만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소득층은 추가 지원을 통해 훈련 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 훈련과정의 경우 취업률에 따라 본인 부담이 달라지며, 취약계층은 자부담을 면제하거나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장려금은 집체훈련을 140시간 이상 수강하고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지급되며, 원격훈련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신청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며, HRD-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다양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의 활용을 통해 더욱 나은 직업적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