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비 상승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 택배비 지원 사업이 시행됩니다. 지원금은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되며, 신청 방법과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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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조건1: 사업자 등록
-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신청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자여야 합니다.
조건2: 연 매출 기준
- 연 매출액이 0원 초과에서 1억 4백만원 미만인 사업자여야 합니다.
조건3: 실적 증빙
-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의 배달 및 택배비 이용 실적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배달을 주업으로 하는 업종(예: 택배업, 퀵서비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금 지급 방식
지원금 신청은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신속지급과 확인지급입니다.
신속지급
- 아래의 배달대행 플랫폼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별도의 증빙 자료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인천식 반값택배, 먹깨비
확인지급
- 신속지급 대상이 아닐 경우, 증빙 자료를 제출하여 확인지급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서류에는 택배 운송장, 청구서, 카드 영수증 등이 포함됩니다.
지원금 신청 방법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지원 홈페이지에 접속
- 자가진단 체크
- 사업자 등록번호 입력
- 본인 인증 및 개인정보 동의
- 신청자 정보 입력
참고: 디지털 기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2025년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는 지출된 배달비 및 택배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 30만원 이상 지출 시: 전액 지급
- 30만원 미만 지출 시: 향후 실적 누적에 따라 추가 지급
자주 묻는 질문
폐업이나 휴업 중인 사업장도 지원 가능한가요?
신청일 이전에 폐업한 사업장은 지원이 불가하지만, 휴업의 경우 2024년 1월 이후 배달 실적이 있다면 지원 가능합니다.
배달택배사와 직접배달을 동시에 운영하면 어떻게 하나요?
두 가지 모두 이용 시 실적 증빙이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세금 체납 중인 사업체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장도 신청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기준 상시근로자 수를 확인하나요?
법령상 소상공인이 아닌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므로, 연 매출액이 1억 4백만원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마무리하자면, 최근 배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빠른 신청을 통해 지원금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