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과거와 현재, 미래(크로우즈·신작 2종)

아래를 읽어보시면 썸에이지의 시작과 성장, 최근의 난관, 그리고 앞으로의 신작 전략과 투자 관점이 한눈에 정리됩니다. 주요 이슈는 상장 이력, IP 기반 프로젝트의 성과, 자본 구조 변화, 그리고 차세대 신작 개발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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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시작과 성장의 시선

4:33의 설립과 썸에이지의 탄생

2009년 설립된 모기업 4:33은 <활>, <수호지>, <영웅> 같은 타이틀로 초기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인과 텐센트의 대규모 투자 유치가 이뤄지며 썸에이지의 가능성에 힘이 실렸고, 2014년 이후 개발 자회사로서의 역할도 강화되었습니다.

영웅의 흥행과 상장 전후의 기대

영웅의 성공은 4:33의 IP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고, 1년 누적 매출이 600억에 달한 시점에 썸에이지의 코스닥 상장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카카오 IP 협업이나 DC코믹스 IP 활용 프로젝트 등은 시장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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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교훈과 구조 재편

DC언체인드의 실패 원인

DC 언체인드는 대형 IP를 바탕으로 한 기대와 달리 완성도와 운영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초기 관심이 급상승했다가 이후 매출과 BM의 한계를 드러내며 실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고스트버스터즈월드의 결과와 주가 영향

고스트버스터즈월드는 대형 해외 IP 기대감을 자극했으나 실제 게임성은 하락했고 서비스 종료로 이어졌습니다. 이 두 작품의 결과는 회사의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고, 주가에도 큰 타격을 남겼습니다.

자본 흐름과 전략의 변화

2019년 대주주 유상증자와 주가 흐름

주가가 큰 하락 국면에 빠진 상황에서 대주주 4:33은 2019년 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개미주주들의 부담이 커졌고, 자본잠식의 위험을 줄이려는 조치로 해석되었습니다.

텐센트 투자와 로얄크로우의 변화

2021년 2월 텐센트가 177억 원을 투자해 로얄크로우의 1대주주로 올라섰고, 중국 내 퍼블리싱 가능성에 기대가 모였습니다. 이로써 크로우즈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자회사 구조의 재편이 주목되었습니다.

현재 포지션과 신작 개발의 흐름

CROWZ의 현재 상태와 문제점

CROWZ는 얼리액세스와 이후 업데이트를 거듭했지만 배틀로열트류의 경쟁 환경 속에서 차별화와 완성도에서 한계를 보였습니다. 외부 플랫폼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했고, 글로벌 시각의 운영 역량도 함께 점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데카론M과 신작 2종의 정보와 가능성

데카론M은 캐시카우 역할을 유지하려 했으나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한편 2023년에는 라운드투의 Forttitude(포티튜드)와 마녀자판기(가제) 등 두 신작의 정보가 공개되며 다소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었습니다. Forttitude는 글로벌 타깃의 타워 디펜스 장르로 보이며 NFT·블록체인 협력으로의 진입도 시사합니다. 마녀자판기는 수집형 RPG 성격으로 영상이 공개되었다가 비공개로 바뀌는 등 개발 진행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미래 방향성과 투자 관점

향후 신작의 무게감과 리스크 관리

현재로선 신작의 품질과 시장 반응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대외적 환경 변화와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흥행작이 나오려면 개발 역량과 퍼블리싱 파트너십의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MMORPG 재도전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성공 요인으로는 차별적 콘텐츠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이 꼽힙니다.

영웅2 가능성과 조직 재정비의 필요성

과거 영웅의 인지도는 여전히 회자됩니다. MMORPG로의 재도전에 대한 인식은 남아 있으나, 조직 운영과 개발 인력의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백승훈 전 대표의 영향력은 남아 있지만, 신작의 질과 실행력을 높이는 체질 개선이 동반되어야 투자 매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썸에이지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인가요?

영웅 같은 대표 IP를 보유한 콘텐츠 능력과 MSC급 개발 인력의 가능성입니다. 또한 과거 상장으로 축적된 자본 구조의 변화 가능성도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현재의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신작의 시장 반응과 개발력 차이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대외적으로 높은 기대를 받던 IP 기반 프로젝트가 반복적으로 실패한 전력이 있어, 신작의 품질과 실행력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의 신작 중 가장 기대되는 건 무엇인가요?

Forttitude(포티튜드)와 마녀자판기(가제) 두 신작이 눈길을 끕니다. 포티튜드는 글로벌 타깃의 타워 디펜스 장르로, 마녀자판기는 수집형 RPG 성격으로 개발 진행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지금의 주가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