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도입되는 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지원 정책입니다. 이번 정책의 핵심 정보와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개요
든든주택의 정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기존 전세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비아파트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이나 자산의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주요 장점
- 소득·자산 기준 폐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주거 취약 계층을 포함한 많은 서민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 비아파트 주택 공급: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다양한 비아파트 주택이 주 공급 대상이며, 공공기관이 주택의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 장기 거주 가능: 최대 8년까지 계약을 보장하여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 저렴한 이자: 전세 보증금의 최대 80%를 연 1~2%의 낮은 이자율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급 규모 및 지역
공급 계획
202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000가구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공급됩니다. 수도권에서는 2,721가구가 공급되며, 비수도권에서는 2,279가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 지역 | 공급 가구 수 |
|---|---|
| 수도권 | 2,721가구 |
| 비수도권 | 2,279가구 |
| 총합 | 5,000가구 |
자격 요건 및 선정 우선순위
기본 자격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제한되며,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 우선순위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입주자 선정이 이루어집니다.
–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
–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 일반 무주택자
신청 방법 및 일정
신청 일정
2024년 6월 12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 각각 2,800가구와 300가구를 모집합니다.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도 추가 모집이 있을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 LH 모집: LH청약플러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 지방공사 모집: 해당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신청
신청 시 모집 공고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주요 사항
든든임대인 제도
2024년 하반기부터 도입되는 ‘든든임대인 제도’는 임대인이 자신의 주택을 등록하고, LH가 안전성을 검증하여 전세임대포털에 게시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로 인해 임차인은 안전성이 확인된 주택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신청 자격은 무엇인가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이나 자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2024년 6월 12일부터 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 첫 모집이 시작됩니다.
전세 보증금 지원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전세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으며, 이자율은 연 1~2%로 매우 낮습니다.
비아파트 주택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빌라, 다세대 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비아파트 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선정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일반 무주택자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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