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바뀌었는데 월세, 전세 어떻게 할까요?



집주인 바뀌었는데 월세, 전세 어떻게 할까요?

집주인이 변경되는 상황은 예상치 못한 일로, 월세나 전세를 놓고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새로운 집주인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불안이 크지요. 아래를 읽어보시면, 집주인 변경 시 임차인의 입장에서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1. 집주인 변경과 주택 임대차 보호법

 

👉 ✅ 상세정보 바로 확인 👈

 

주택 임대차 보호법 3조 4항의 중요성



주택임대차 보호법에는 매우 중요한 조항이 있습니다. 바로 3조 4항인데요, 이 조항에 따르면 “매매 시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즉, 집주인이 바뀌더라도 임차인은 기존 계약에 따라 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랍니다. 이 조항 덕분에 신규 집주인은 임차인을 함부로 내보낼 수 없어요.

주택임대차 보호법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전입신고확정일자인데요, 이 두 가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임차인은 보장받는 권리가 발생합니다.

대항력 조건

  1. 주택의 인도(이사)
  2. 전입신고
  3. 위 두 가지가 모두 완료된 날의 다음 날 0시에 대항력이 생깁니다.

이러한 점을 안다면 새로운 집주인에게 더욱 더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겠죠?

2. 집주인 변경 시 대응방법

기존 집주인과 관계 유지하기

만약 새로운 집주인과의 계약관계를 원치 않으신다면, 기존 집주인과 보증금 반환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때는 주의 깊게 요청해야 하는데요, 임차인이 존속하는 동안은 기존 집주인과 연계된 권리를 완벽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집주인과의 계약 유지하기

손쉽게 남아 있는 계약 기간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기존 계약서에 새로운 주인의 인적 사항과 서명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기존 계약의 효력을 보장할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방법이에요.

방법 설명
기존 집주인과의 계약 유지 기존 계약서에 보증금 반환 요청
새로운 집주인과의 계약 유지 기존 계약서에 새로운 임대인의 인적 사항 작성

3. 계약서를 새로 쓰자고 할 때 주의사항

기존 계약서 유지하기

새로운 집주인이 계약서를 새로 쓰자고 할 경우, 정말 조심해야 해요. 보증금이나 월세의 증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계약서는 절대 파기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기존 계약이 존속되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새로운 계약을 쓸 때는 여러 조건들을 잘 살펴야 해요. 특히 근저당설정과 관련된 특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계약서와 같은 조건으로 새로운 계약조건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해요.

꼭 필요한 특약 사항 추가하기

새로운 계약을 쓸 경우,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기존 계약은 유지되어야 하며, 증액 부분을 특약에 별도로 기재하게끔 해야 보증금의 우선순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계약 만료 후 어떻게 할지가 중요

계약 종료 통보

계약이 만료될 때는 미리 통보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은 2개월 전에는 통보하여야 해요. 그러나 재정 상황이나 개인 사정에 따라 계약 종료 통보를 3~4개월 전에 미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계약 만료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면 계약 갱신을 요구하거나 묵시적으로 갱신할 수 있어요. 이때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지면,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통보 주기 임대인 임차인
의무 통보 6개월~2개월 전 2개월 이내

5. 보증금 반환 시 주의사항

늦어진 보증금 반환 절차

만약 보증금 반환이 늦어지는 경우라면, 새로운 집주인에게 받으면 되죠. 하지만 집주인의 동의 없이 집주인이 변경되었다면, 즉시 이전 집주인에게 내용증명을 통해 보증금 반환 청구를 해야 해요.

여기서 보증금 반환 청구를 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므로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이사하지 않고 현재 집에 생활하면서 소송 절차를 밟기
  2. 대항력 및 우선 변제권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임차원 등기 명령 신청하기

6. 절대 피해야 할 행동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변경은 금물!

가장 중요한 것은 집주인이 부탁한다고 해서 새로 전입신고를 하거나 확정일자를 새로 받는 것을 삼가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행동은 대항력과 우선 변제권을 잃을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해요.

서류상 주소를 한 번 빼주게 되면 보증금이 내 것이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럴 경우,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7. 전세의 경우

전세의 경우는 월세와는 다르게 약간의 절차가 다릅니다. 보증금의 증액은 새 집주인 계좌로 입금 및 계약서 새로 작성 시 특약에 명시되야하고,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해요.

특히 빌라나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아요. 이로써 전세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니 꼭 반드시 체크하셔야 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집주인이 변경되면 월세 계약은 어떻게 되나요?

집주인이 변경되면 임대인의 지위가 승계되어 기존 계약이 유지됩니다. 계약 조건은 계속 유효하니 안심하세요.

집주인과의 관계를 종료하고 싶을 때는?

기존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반환 요청하세요. 새로운 집주인은 계약관계가 성립되지 않아요.

묵시적 갱신 시 주의할 점은?

묵시적 갱신이 되면 임차인은 언제든지 해지 통보가 가능합니다. 다만, 갑자기 해제 통보를 할 경우 보증금 반환이 늦어질 수 있어요.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로운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요청하세요. 만약 안 되면 소송 절차를 밟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정보들이 집주인 변경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입니다. 새로운 집주인과의 관계는 복잡할 수 있지만, 올바른 법적 절차를 통해 잘 대응하면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