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에서 2025년 2월 1일부터 시행된 스마트톨링은 국내 최초의 무정차 요금징수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사전 등록된 차량이 1만 3000대를 넘어섰으며,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스마트톨링(Smart Tolling) 개요
스마트톨링의 정의
스마트톨링은 자동차의 번호판을 인식하여 운전자가 선택한 결제 수단으로 월말에 통행료를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에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어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평상시에 사용되는 과속 단속카메라와 신호위반 카메라와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것입니다.
납부 방법
스마트톨링의 요금 납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전신용카드 등록: 사용자 본인이 카드 정보를 등록합니다.
2. 자진 납부: 통행 후 15일 이내에 자진으로 요금을 납부합니다.
3. 고지서 발송: 15일 이후 미납 시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스마트톨링의 장점
비용 절감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입니다. 기존 방식보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차량의 유지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통 혼잡 감소
톨게이트에서의 정체가 줄어들어 전반적인 교통 흐름이 개선됩니다. 이는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입 일정 및 대상 차량
스마트톨링은 현재 한시적 시범 운행 중이며, 대상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입니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차량은 변동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 기간은 2024년 5월 28일부터 2025년 5월 27일까지이며, 경부선과 남해선의 특정 요금소에서 시행됩니다.
| 구분 | 내용 |
|---|---|
| 사업기간 | 2024년 5월 28일 ~ 2025년 5월 27일 |
| 대상 구간 | 경부선 대왕판교 요금소, 남해선 8개 요금소 |
| 대상 차량 |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
스마트톨링 통행료 납부 방법
-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차량: 기존 방식대로 통행 및 과금 처리
-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사전 등록 후 하루 한 번 자동 결제
- 미등록 차량: 미납 통행료는 15일 이내 자진 납부, 이후 전자고지 또는 우편고지 발송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톨링은 어떻게 등록하나요?
스마트톨링 등록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됩니다.
통행료 납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은 사전 등록 후 자동 결제되며, 미등록 차량은 자진 납부를 통해 처리됩니다.
스마트톨링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단말기 구입 비용이 없고, 톨게이트 혼잡이 줄어들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가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으로 ‘대통령 상’을 수상한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에 문의하시거나 광안대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